팀 포트리스 2
1. 개요
밸브 코퍼레이션이 개발 및 유통하는 병과 기반 팀플레이 1인칭 슈팅 게임.
2. 운영체제별 요구사항
출시 당시 저사양 컴퓨터에도 잘 돌아가던 팀 포트리스 2가, 건메틀(총기패기) 업데이트 이후로 사양이 상당히 높아지면서 그만큼 요구 사양도 높아졌다.
2.1. Windows
2.2. macOS
2.3. SteamOS + Linux
3. 특징
최초로 FPS 게임에 병과 요소를 도입한 퀘이크 팀 포트리스의 후속작. 병과들의 개성이 매우 강하고 밸런스가 잘 조정된 편으로, 병과마다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1970년대라는 설정 상의 시간적 배경에서 삽화풍의 캐릭터들이 이곳저곳 맵을 누비면서 정신없이 쏘는 가벼운 게임처럼 보이지만, 게임을 깊게 파고 들어가면 '''협동 플레이가 상당히 필요한 게임'''이라는 점을 알 수 있다. 모든 병과들이 어떤 상황에서는 강력하지만, 어딘가 2% 부족하고 상성이 확연하기 때문에 팀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승리하기가 매우 힘들다. 즉, 개인이 적들을 전부 제압하는 원맨 플레이가 사실상 불가능하다.
2007년에 나온 게임이지만 기본적인 특성은 오히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리즈 이전의 퀘이크 시리즈를 위시한 고전 FPS에 가깝다. 피격 부위에 따른 대미지의 차이가 없을 뿐더러, 스나이퍼의 저격소총과 스파이의 외교대사를 제외하면 헤드샷 판정이 없고, 무기에 따라 다르지만 먼 거리에 있는 적을 맞췄을 경우 대미지가 현저히 감소한다. 대신 흔히 랜덤 크리티컬(줄여서 랜크)이라고 불리는 치명타 시스템이 존재한다. 또한 맵 곳곳에 치료제와 탄약 상자가 배치되어 체력과 탄약을 보충할 수 있다. 헤드샷이 가능한 무기가 제한적이고, 치료제, 메딕과 엔지니어의 존재와 더불어 병과들의 체력이 화력에 비해 높아 플레이어가 쉽게 죽지 않는다. 이 밖에도 고전 FPS에서 존재하는 로켓 점프가 가능하며, 체력이 높은 적을 단숨에 처치할 치명타 증진이나 적을 한 번에 암살할 수 있는 백스탭 같은 요소들이 존재한다.
각 병과들은 외모는 물론이고 체력과 이동 속도, 사용 무기가 확연하게 다르다. 공용 무기는 일부 근접 무기나 산탄총 정도. 각 병과는 스파이, 엔지니어를 제외하면 주 무기/보조 무기/근접 무기 3개의 무기를 휴대할 수 있으며, 도전 과제 달성이나 조합 및 거래 등을 통해 기본 무기를 대체할 다른 무장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대체 무장은 기본 무기의 성능을 기반으로 장점과 단점이 추가된 정도가 대부분이지만 아예 성능과 사용 방식이 다른 경우도 있다. 그리고 FPS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탄환을 쓰는 무기의 비중이 적고, 돌격소총류의 무기는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의 장르가 세계관에 오버테크놀러지가 약간 추가된 고전식 FPS라서, 화염방사기, 로켓, 유탄, 발리송, 심지어 중세시대에서나 쓸법한 대검 등 다양한 무기가 등장한다.
기존의 FPS에 비교하여 반동 제어력 등의 까다로운 피지컬은 상대적으로 요구되는 정도가 낮은 편이지만 일부 병과는 뛰어난 조준 실력을 필요하며 상이하게 다른 시스템 때문에 적응하기 힘들다. 기초적인 조작 난이도가 가장 낮은 병과는 헤비, 메딕이며, 솔저와 데모맨은 기본적으로 준수한 성능을 자랑하지만 투사체 무기를 주 무장으로 쓰기 때문에 예측 사격이 중요하고 폭발 점프나 에어샷 같은 테크닉 때문에 적응할수록 강력해지는 병과이다. 엔지니어는 조작 난이도는 매우 낮지만 구조물 위치 선정과 수리, 스파이 대처 등의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뉴비가 양산되는 병과이다. 그에 반해서 나머지 병과인 '''스씨'''와 파이로는 조작 난이도와 운용 난이도 모두 매우 높다. 기존 FPS를 즐긴 유저들에게도 나름 익숙할 스나이퍼조차 팀 포트리스 2에서는 충전 사격, 조준 중 이동 속도 감소, 스파이와 스카웃같은 변수들 때문에 상당히 어렵고 나머지 병과들은 아예 타 FPS 캐릭터와는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요구한다. 그리고 일부 무기와 '''스씨'''는 성능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적응하기 매우 까다롭다.
한국보다는 영어권 국가들에서 인기가 더 크며, 영어권 웹에서는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필수요소화 되었다. 각 병과마다 캐릭터성이 뚜렷하여 2차 창작도 많으며, 유튜브 등지에서 검색하면 관련 영상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주로 사용되는 요소는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나 게리 모드, 그리고 게임 내의 음성 데이터 파일이다. 영어권 FPS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2차 창작이나 필수요소에 몰두하는 사람도 많다.
철거 업체와 건설 업체의 싸움이라는 배경 때문에 맵 배경에 '오늘까지 무사고 0일' 같은 팻말이 나오고, 초창기에 나온 맵들일수록 느낌이 공사 현장스럽다. 팀에 따른 병과 간의 능력 차이는 없지만 공격·방어 모드에서는 BLU가 공격, RED가 수비하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BLU와 RED 진지의 디자인도 상당히 다른데 이는 건축 양식으로 나타난다. 진영 이름에 걸맞게 레드의 경우 철거하기 쉬운 목재 등으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고, 블루는 대부분 콘크리트를 사용한다. 게임하는데 별 상관 없지만 시간적 배경은 1960년대이나, 센트리 건이나 텔레포터 같은 기막힌 오버테크놀로지가 있는 걸 봐서 그다지 중요한 사실은 아니다. 시대적 배경 때문인지 배경 음악을 들어보면 꼭 60~70년대 블루스의 느낌이 들기도 한다.
4. 병과
팀 포트리스 2에는 병과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각각의 병과마다 무장과 능력이 재각각이며 상성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아군들과 적군 상태를 잘 보며 상황에 맞게 꺼내야 승리를 할 수 있다. 병과들은 3 병과군에 3명씩, 총 9명의 병과로 구성되어 있다.
스파이의 변장이나 리스폰과 같은 병과 선택시 각 병과는 위 순서를 따라서 1~9번에 배치된다.
일부 병과는 무기 설정을 바꿔서 기존 병과와는 완전히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주기도 한다. 점착 폭탄의 지속적인 화력을 돌격의 기동성과 순간적인 근접무기 공격력으로 대체한 흑기사, 센트리 건의 화력과 내구력에 기반한 수비적 플레이를 버리고 미니 센트리의 빠른 건설 속도와 낮은 건설 비용을 이용한 공격적 플레이를 추구하는 전투 엔지니어가 대표적. 특히 흑기사는 다양한 장비들 덕분에 기존 데모맨과는 차별화된 개성을 보여준다.
- 병과별 이동 속도
표에 언급된 '''절댓값'''은 콘솔에서 cl_showpos 1 명령어를 입력한 경우에 표시된다. 단위는 해머 단위(Hammer Unit. v)로, 이는 소스 엔진 계열의 게임에서 쓰이는 맵을 제작하는 도구인 해머(Hammer)에서 사용된다. 이 미터 환산은 반올림해서 조정된 수치이며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 결론적으로 스카웃이 가장 빠르며, 그 다음은 메딕과 스파이다. 파이로, 엔지니어, 스나이퍼는 기준 이동 속도를 지녔으며, 데모맨, 솔저, 헤비 순으로 이동 속도가 느리다. 또한 후진은 전진의 90%, 앉아서 이동하는 경우에는 이동 속도가 전진의 약 33.3%, 수영하면서 이동하는 경우 이동 속도가 전진의 80%가 된다.
- 병과별 체력
- 병과별 신장
파이로와 스파이를 제외한 클래스들의 공통 사항으로 체력 상태에 따라 용병의 표정이 좋아지지 않는데 난전중에 확인하기 어렵지만 표정 상태가 좋지 않다는걸 확인만 한다면 적의 상태가 어떤지를 제대로 파악할수 있다.[12]
여담으로 모든 클래스가 전원 남성인데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원래는 말그대로 병과 역할만을 수행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여성형 모습도 만들려고 했었다.컨셉아트. 하지만 실제로 쓰이진 않았는데 남성형과 여성형이 공존해 있을시 빠른 속도로 흘러가는 게임특성상 캐릭터를 빨리 파악하지 못해 혼란이 우려됬기 때문이다.
5. 사운드트랙
사운드트랙 재생목록 링크
팀 포트리스 2를 시작하면 사운드트랙이 재생되는데, 확률은 랜덤이며, 일부 사운드트랙은 팀원을 만나다에 사용되기도 한 음악이다.
예로 스카웃을 만나다에는 Faster Than a Speeding Bullet이 사용되었고, 스파이를 만나다에는 Intruder Alert와 Right Behind You[13] 가 사용되고, 데모맨의 경우는 Drunken Pipe Bomb가, 엔지니어를 만나다에서는 More Gun(Version 1)이, 메딕을 만나다에서는 A Little Heart to Heart와 MEDIC!이 사용되었다. 또, MvM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ROBOTS!가 사용되는 등, 각 사운드 트랙별로 추가된 시기나 특성을 알고 싶다면 영문 팀 포트리스 2 위키의 해당 항목을 참고할 것. 한국어 위키 쪽은 정보 업데이트가 느리기 때문에 별로 추천되지 않는다.
6. 관련 문서
7. 평가
발매 전에는 하프 라이프 2가 나오고 카운터 스트라이크: 소스, 데이 오브 디피트: 소스 등 다른 프랜차이즈의 후속작이 나올 때까지도 아무 소식이 없어 듀크 뉴켐 포에버의 후계자란 소리도 듣고 마침내 2005년에는 최악의 베이퍼웨어 10선에서 듀크 뉴켐 포에버와 함께 나란히 선정되는 등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수 년 동안의 개발 끝에 바이오쇼크, 콜 오브 듀티 4, 헤일로 3 같은 대작 FPS들이 쏟아져 나온 2007년에 발매된 팀 포트리스 2는 수 많은 멀티플레이 부문 상들을 수상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워낙에 잘 만들어진 게임이고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고 있어 팀 포트리스 2 이후에 많은 게임 개발자들이 이를 모티브로 삼거나 영감을 받았으며, 심지어는 표절 수준까지 간 경우가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는 한국 유저들에게도 유명했던 <H.A.V.E.>, 중국측이 만들었던 <파이널 컴뱃> 등이 있고 워낙에 팀포2와 닮은 구석이 많아 개발진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팀 포트리스 2에 영감을 받았다고 공식 인터뷰에서 밝힌 <오버워치>까지 수도 없이 많다. 그리고 처음부터 개발자들이 팀 포트리스 2에 영향을 받았다고 공인을 하여 논란이 처음부터 적었던 배틀필드 히어로즈, 식물 vs 좀비: 가든 워페어, <팔라딘스>같은 경우도 있고, 팀 포트리스 2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든 듯한 블리츠 브리게이드 등의 게임도 있다. 팀 포트리스 2 팬들은 십 년 가까이 워낙에 전세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표절이 일어나거나 표절은 아니더라도 영감 이상 표절 이하의 애매모호한 경계에서 팀포2를 따간 게임들이 꾸준히 쏟아져나와 과거에는 굉장히 날선 반응을 보였다. 반대로 생각하면, 팀 포트리스 2가 그만큼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특히 밸런스가 훌륭한 편으로 병과마다 상성이 있긴 하지만 각자마다 재치있는 대치법들이 꼭 한 두개씩은 존재하며 그에 따라 유동적으로 픽을 바꿔가며 상황을 다채롭게 만들 수 있다.
현재는 밸브의 미숙한 운영, 여러 경쟁작 발매, 느린 업데이트 속도 등의 이유로 많은 유저들이 떠나서 커뮤니티 유저들이 많이 빠졌다. 발매 후 오랜 시간이 지난 게임이어서 고인물 게임이란 소리가 나오지만, 무료 게임이기 때문에 의외로 초급자 유저들이 간간히 보여서 당장 미래가 어두운 게임은 아니다. 그래도 2019년 기준으로 아직은 스팀 차트에서 동접자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게임이다. 망한다 망한다 하지만 여전히 스팀차트 기준으로는 크게 동접자가 떨어진 적이 없다. 말 그대로 빠에 속하는 시리즈 전통의 충성고객들이 많기도 하고 사실상 유일하다싶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는[14] 하이퍼FPS장르기에 유입도 꽤나 있는 편이다.
8. 문제점
출시할 때 당시의 완성도는 훌륭한 편이었지만 10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다보니 문제점이 우후죽순 생기기 시작했다.
자세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팀 포트리스 2/문제점과 팀 포트리스 2/사설 서버의 문제점 문서 참고.
9. 기타
- 스팀 메뉴에서 플레이어 매뉴얼 보기를 누르면, 게임 매뉴얼이 아니라 센트리 사용 가이드 PDF 파일이 나온다.
- 여기로 가면 밸브에서 집계하는 공식맵 게임의 통계와 도전 과제 클리어률을 볼 수 있는데, 각 주마다 업데이트 되는 방식이다.
- TPS 게임인 H.A.V.E.의 트레일러가 공개됐을 때 트레일러가 팀원을 만나다와 구성이 비슷하고 몇몇 사운드가 팀 포트리스 2와 비슷해서 표절했다고 말이 많았다. 그 중 미니건과 스나이퍼 라이플의 사운드는 완전히 똑같다! 하지만 껍데기를 까보니 게임 방식은 완전히 달랐고, 가장 문제가 되던 몇몇 사운드는 아예 물갈이(...)되었다. 그 후론 '봐라 이게 팀포랑 비슷하냐' VS '표절한거 들키니깐 갈아치웠네'로 나뉘어 싸우다가 점차 게임 자체의 인지도가 떨어지면서(...) 논란은 사그라드렀다. 그리고 국내 서비스 종료로 확인사살.
- 팀 포트리스 2의 모자가 미치는 효과에 대한 논문이 있다.
- 히트스캔 방식이 매우 특이하다. 같은 곳에 조준해도 연사 속도에 따라 집탄율이 결정되는 방식(...). 영상에서 볼 수 있듯 1.25초의 공백을 두고 쏘면 모든 탄 크로스헤어에 정확히 맞는다. 즉 연사속도가 느릴수록 집탄율이 낮아지니 광클만 하지 말고 천천히 정확하게 쏘자.
- 서양에서는 동방 프로젝트와 상당히 자주 엮인다. 너프 나우에 의하면 두 시리즈는 여러 공통점이 있다는 것 같다. 모자에 대한 애착, 탄막 난사, 주요 인물들이 한가지 성별이라는 점 등등. 그리고 팀 포트리스 2 캐릭터들을 동방 프로젝트화하는 동방 포트리스 프로젝트가 진행된 적이 있었다. 현재는 여러 이유상으로 감감무소식.
- 2009년 9월 2일에는 업데이트를 통해 부정한 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은 모든 플레리어들에게 일종의 보상으로 장식 아이템 부정행위자의 비탄이 지급되었다. 물론 잠수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부정 행위를 한 플레이어는 받을 수도 없고, 받으라고 따로 공고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해당 아이템이 받을 예정인 상태로 데이터가 남아 있다.
- 2009년 8월, 팀 포트리스 2의 개발 담당인 로빈 워커를 비롯하여 몇 명의 밸브 직원들이 특수 무기를 이용하고 있다는 추측이 스크린샷 몇장과 함께 나왔다. 사실 상당히 떡밥 냄새가 나는 소리고, 스크린 자체도 포토샵 처리한 것 같은 티가 나서 그냥 흔한 음모론으로 묻히는 듯했으나... 며칠 후 관련 동영상이 나와버렸고, 각 플레이어의 배낭을 볼 수 있게 해주는 TF2Items라는 웹사이트가 로빈 워커의 배낭을 까면서 사실로 판명되었다. 흠좀무. 로빈의 배낭. 보면 알겠지만 밸브 등급을 가진 무기가 존재하는데, 모든 밸브 무기는 레벨 100이고, 시각 효과가 붙어 있으며, 어떤 경우에는 특수 효과가 붙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1009900% 증가한 피해량과 10900% 늘어난 장탄수, 그 외에도 수많은 사기적인 효과를 가진 로켓 발사기. 아이랜더, 돌격 방패 등 다른 밸브 무기도 보이나 시각 효과를 제외하면 일반등급의 무기와 효과가 같다. 스팀 포럼 등지에서 "역시 밸브!"라는 소리가 나오기에 충분한 사건이었다(…). 그 외에 밸브 등급 주 무기들에 공통적으로 붙었던 효과는 착용 시 최대 체력 50 증가, 장탄수, 발사 속도 및 피해량 15% 증가, 적중 시 체력 회복, 사살 시 5초간 치명타 증진, 화염 피해에 15% 저항, 불타는 적 대상 100% 치명타 등 의외로 자잘한 것들.[15]
- 게이브 뉴웰의 팀 포트리스 2 가방에는 밴해머(Banhammer)라는 농담용 무기가 있다. 효과는 이 무기로 죽은 상대의 스팀 계정이 정지되는 것.(...)
- 이 게임을 주 소재로 한 웹코믹으로 너프 나우가 있었으나, 현재는 팀포2 관련 웹코믹이 잘 안 나온 지 오래다.
- 팀 포트리스를 패러디한 게임 갱 개리슨 2도 있다. 제작사는 영어로 수도꼭지라는 뜻의 Faucet. 팀 포트리스를 2D로 옮겨놓은 게임이며, 클래식한 배경음과 그래픽이 특징.
- 온라인 FPS 게임 프로젝트 머큐리 레드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바 있었으며, 결국 1년도 못 넘긴 채 서비스 종료로 확인 사살.
- 중국의 표절작 파이널 컴뱃(Final Combat)이 있다. 팀원을 만나다 시리즈를 그대로 따라한 영상도 있다. 다만 파이로를 만나다에 해당하는 파이어뱃(Firebat) 소개 영상은 짝퉁만 아니었다면 좋았을거라는 반응이 많고 내용도 꽤나 애잔하다. # 더 눈치채기 쉬운 사실은 병과가 6명 밖에 없다는 것으로, 그 이유는 파이널 컴뱃 제작자가 이 게임 때문에 많은 외국인들에게 욕을 먹는 바람에 수송되어 올까봐 일부러 꼼수를 쓴 것이라 한다. 현재는 서비스 종료된 상태.
- Eric Ruth라는 사람이 Team Fortress Arcade란 이름으로 팀 포트리스 2를 90년대 아케이드 게임 스타일로 리메이크했다. 자세한건 문서 참고.
- 2011년 6월부로 부분 유료화 된 이후 매출이 12배나 올랐다. TIG기사 한번 팔고 나면 추가로 수익을 별로 기대할 수 없는 패키지 게임에 대규모 업데이트와 부분유료화라는 조치로 얻은 기대이상의 결과다.
- 거래 시스템이 있는 만큼 현거래가 활성화된 게임 중 하나이다. 이것만으로 몇천만 원을 벌었다가 사업적 목적 게임거래 금지로 접은 사람, 페이팔 환불 사기로 모자를 샀다가 500만 원가량의 빚이 생긴 사람 등등 다양하다. 범상찮은 등급의 모자의 경우 인기있는 모자에, 최상위급 효과가 붙게되면 간단히 몇십 ~ 몇백만원을 오간다. 특이한 것은 리니지나 디아블로 3처럼 좋은 성능의 무기가 아니라 단순히 멋지고 예쁜 코스튬을 꾸밀 때 필요한 아이템의 현금거래가 활발하다는 것이다. 특수 효과만 보고 무기를 사면 현금상으론 겨우 오백원도 안 되는 가격에 원하는 효과의 무기를 구할 수 있다. 가장 비싼 범상찮은 모자는 8000키정도로, 이는 BTC 시세로 약 14342달러이며 2016년 7월 25일 기준으로 약 1630만원 정도이다. 여기서 볼 수 있다.
- 아이템 설명이나 공식 코믹스가 진행됨에 따라 병과들의 나잇대를 짐작할 수 있는 묘사가 자주 나온다. 스카웃은 아이템 경주로의 무법자 설명에 의하면 최소 23세 이상이며 데모맨은 20대 후반이다. 스나이퍼는 30세이고, 헤비는 1940년대에 굴라그에서 여동생들하고 탈출했을 때 성인이었으니 최소한 1920년 출생, 메딕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에 군의관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솔저 역시 제 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려고 했으나 미군으로부터 거절당했다.
- 전장에서 싸우는 용병인 만큼 다들 탄띠와 전투화를 착용하고 있지만 암살자인 스파이, 스카웃, 스나이퍼는 은밀하게 움직여야 한다는 설정이 반영된 것인지 이 들은 메딕과 엔지니어[16] 도 차고 있는 탄띠를 메지 않았고 전투화 대신 구두와 운동화를 신고 있다.
- 2012년 Gameranx 사이트에서 선정한 가장 잔인한 게임 25개 중 22위를 차지했다.
- 2018년 블루문 경쟁전 업데이트 이후로 해당 게임을 관리하는 직원이 최소 2명, 최대 3명 밖에 없어서 사실상 포탈 2처럼 버그 및 현지화 개선, steam 창작마당에 기재된 장식 및 도발 관련 패치만 제공하고 있기에 실질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는 사실상 중단된 상태이다. 벨브의 운영 정책 특성상, 앞으로도 관련 업데이트는 더 늦어질 듯 하다. 그것 때문인지 2020년 기준으로 유저들이 팀포2 베이스를 따와서 별개의 모드로 만드는 시도를 자주 하는 중이다.[17]
- 2020년 4월 22일에 일어난 소스 엔진 코드 유출 사건의 CS:GO와 같이 논란의 중심이 될뻔한 게임이였는데, 어느 서버든 간에 들어가기만 하면 해커가 다른 사람들의 계정/컴퓨터를 해킹하거나 내지 서버 쪽에서 바이러스를 심어버리는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는 소리에 게임 자체가 망할수도 있었다. 다행히 팀포2 개발자 측에선 유출된건 사실이지만 엄청나게 심각한건 아니고, 그저 여러 출처를 알수 없는 유언비어와 거짓 소문이 부풀려 진 것 뿐이며 VAC룰을 준수 하면서 공식 서버 쪽을 되도록 애용하라는 말을 했기에 사건은 일단락 되었다.
- 팀 포트리스 2 팬덤이 고인물이 되버린 관계로, 위에 언급한데로 오버워치 출시했을 당시에 팀포2의 대형 유튜버/스트리머들이 옮기자 반발을 많이 보였다.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 부족으로 할 컨텐츠가 없거나 게임에 질려서 다른 게임을 하는 유튜버들이 많아지면서 남은 유튜버들에 대한 집착이 강해진 악성유저들이 생겨버리는 악순환이 생겨버렸다. 이들은 다른 게임을 잠깐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기만 해도 반발을 해서, 이런 팬덤에 질려 떠나버리는 경우도 생겼다. [18]
- 2020년 1월에 넷플릭스에서, 오리지널 시리즈를 제작한다는 소식이 있어 팬들의 기대치가 높아졌으나 알고보니 누군가 저저른 낚시로 드러났다. 낚시는 둘째 치고 이 게임 자체가 스토리 위주가 아닌 멀티 플레이 게임 인데다, 막상 존재하는 스토리에는 떡밥마저 많아서 이런 게임으로 드라마를 만든다면 제작진들만 고생일 뿐더러 고증 오류도 많을 것이다.
- 최근 핵 문제와 인종차별 무개념 봇 유입이 심해지고, 믿었던 VAC 시스템[19] 조차 무용지물이 된 지 오래다 보니 결국 어느 유저가 참다 못해 핵을 직접 찾게 해주고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배포 할 정도다. 하지만 최근에는 봇들이 이런 핵 유저를 채팅으로 알려주는 프로그램을 악용해서, 무고한 유저를 채팅에 핵 유저라고 하기 때문에 이것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다.
9.1. 개발 비화
1999년부터 개발해서 2007년 후반에 나온, 무려 '''9년'''간 개발한 게임이다. 실사풍의 군인이 나오는 스크린샷이 2000년에 나온 것으로, 그 후 2006년까지 소식이 없었기에 덕분에 듀크 뉴켐 포에버와 함께 희대의 베이퍼웨어로 불리기도 했다.Welcome to Team Fortress 2. After 9 years in development, hopefully, it would have been worth the wait.[20]
팀 포트리스 2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9년 간의 개발 끝에, 드디어 기다린 보람이 있는 게임이 탄생했습니다.
- 게이브 뉴웰, 개발자 코멘터리 중
팀 포트리스의 개발자인 존 쿡, 로빈 워커, 이안 컬리가 밸브 코퍼레이션에 입사한 후 "밸브의 팀 포트리스"라는 워킹 타이틀로 처음 제작이 되었다. 밸브 팀 포트리스는 사실주의를 지향하여 실존하는 총기와 차량이 등장했고, 게임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서 플레이어들에게 지시를 내릴 "커맨더"라는 병과가 추가되었다. 밸브 팀 포트리스가 개발되는 동안 기존 팀 포트리스를 기본적인 시스템은 유지한 채 골드 소스 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한 팀 포트리스 클래식이 발매되었고, 밸브 팀 포트리스는 "팀 포트리스 2: 브라더후드 오브 암즈(Team Fortress 2: Brotherhood of Arms)"라는 이름으로 1999년 E3에 공개되었다. 초창기 공개영상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당시 컨셉은 공중에서 폭격이 쏟아지고, 아군 편대가 전 진영에 고공 투하되며, 자원도 채취해야 하는 RTS 방식의 극사실주의 FPS였다. 또한 공중 지원을 요청하고 구조물을 세우는 "커맨더"라는 신규 병과, 메딕이나 엔지니어처럼 아군에게 도움을 주는 데 특화된 "오피서"라는 신규 병과도 추가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걸 모두 구현하려면 상당한 개발 기간이 필요했고, 밸브는 소스 엔진과 하프라이프 2 개발에 집중하면서 브라더후드 오브 암즈의 개발은 취소되었다.
이후 게임의 컨셉을 대대적으로 수정, 인간 vs 외계인이라는 고전 FPS스러운 설정에 병과 체계도 완전히 바꾼 팀 포트리스 2가 개발되었으나, 브라더후드 오브 암즈와 마찬가지로 지나치게 복잡해서 개발이 중지되었다. 이 버전은 2003년에 독일의 해커에 의해 하프라이프 2 미완성 버전이 유출되면서 같이 유출되었다. 이런 다사다난한 개발과정 끝에, 게임의 전체적인 시스템은 원작으로 회귀하면서 삽화풍의 그래픽과 유쾌한 분위기로 팀 포트리스 2를 다시 개발하면서 현재의 팀 포트리스 2가 완성되었다.
게임 엔진에서부터 게임플레이 방식까지 굉장히 많은 부분이 바뀌었기 때문에 개발 기간이 많이 늘어났으며, 전작에서 말이 많았던 밸런스를 수정했다. 그리고 각 병과간의 개성을 강화시켜 팀 플레이의 비중을 높였다. 밸런스 중에서는 특히 파이로에게 압축 공기 분사 능력을 추가해서 최약체 병과로 평가받던 파이로를 상향하고 수류탄 플레이에 대해서 대대적인 손질을 가했다. 이 점은 팀 포트리스 2 내의 개발자 코멘터리에서 잘 나타난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의 큰 틀은 유지하고 있으며, 완전히 전작을 뒤엎기보단 기존의 게임에서 가지를 쳐내고 밸런스를 맞추는데 중점을 뒀다. 당초 커맨더와 닌자 등이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다.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그래픽의 구성을 선회한것도 2006년경인데다, 활발하게 베타 테스트를 시작하면서 밸런스를 맞추고 수류탄과 신규 병과 등을 삭제하는 등의 활동을 한것이 얼마 되지 않은 것과 개발자 코멘터리의 언급에 따르면 사실상 현재의 팀 포트리스 2를 만드는데 든 시간은 길어봐야 '''3~4년'''이다.
그래픽은 20세기 초의 상업 일러스트의 화풍에서 따왔다. 특히 그 중에서도 조셉 레이엔데커의 작풍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
9.2. MOD
편의상 MOD로 분류했지만, 후술할 작품들은 엄밀하게 말해서 본편인 팀 포트리스 2 콘셉트를 따오고 유사하게 구현한 별개의 게임에 가깝다. 실제로 게임 구동에 있어서 팀 포트리스 2 게임 데이터를 필요로 하지 않고,[21] 대부분 Source SDK 2013 멀티플레이어를 사용한다.
참고 사항으로 스팀에 올리지 않고 다소 불편한 방식을 택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해당 모드들의 기반들이 대부분 2012년에 유출된 2007년 엔진 코드로 만들어진것인데 이는 당연히 유출된 코드로 게임을 만드는것은 엄연히 저작권 및 상업적 이용에 위배 되기 때문이다. 스팀에 올라가는거 자체가 상업적인 이용을 할수 있다는 전재로 받아들이수 있고 이때문에 한때 유행하던 TF2008 모드[22] 를 만든 제작진들이 스팀에 올리려다가 밸브 측에서 되려 클레임을 걸어서 프로젝트가 공중분해된적이 있기에 이런 불편한 방식을 쓰는것이다.
- 팀 포트리스 2 클래식: 2008년 팀 포트리스 2의 그래픽을 기반으로 퀘이크 팀 포트리스와 팀 포트리스 클래식을 구현하였다.
- 팀 데스매치 클래식: 원래 팀 포트리스 2 클래식과 합쳐져 있었다가 별도로 분리된 모드. 자세한 내용은 팀 포트리스 2 클래식 문서 참고.
- 오픈 포트리스: 위에 팀 포트리스 2 클래식에 아케이드 성을 더한 모드. 해당 모드의 취지는 오픈 소스로 다양한 게임 모드 및 무기, 모델, 클래스 등 좀더 아케이드 적이고 자유성을 높히고자 하는 모드이다. 팀 포트리스 2 클래식의 일부 개발자들이 여기에서도 개발에 관여 하고 있으나 서로 별개의 프로젝트라서 큰 연관은 없다.
- Pre-Fortress 2: 2006년 베타 시절의 트레일러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고, 트레일러에 있던 무기가 추가되고 수류탄이 다시 추가된다. 여담으로 코드는 지금은 삭제된 베타 시절 팀 포트리스 2의 코드를 기반으로 한다.
- Team Fortress 2006: 이 모드 역시 2006년 베타 시절 트레일러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드. 차이점이라면 Pre-Fortress 2와 달리 트레일러와 2006년 베타에 등장하는 요소들만 반영된다는 점이다.
- 람다 포트리스: https://youtu.be/2N2H2Njwhj8 하프 라이프 2의 맵을 팀 포트리스 2 병과들로 플레이하는 모드. 싱글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팀 포트리스2의 아주 옛 구버전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드이기 때문에 로드아웃을 바꿀수 없고, 엔지니어가 건물을 들 수 없고 센트리만 유일하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던가, 권총들의 명중률이 끔찍한걸 경험할 수 있다. 후반 챕터 맵으로 갈 수록 적들의 내구도가 단단해진다. 원래 개발이 중단되었다가 Stoneman과 다른 개발자들과 함께 람다 포트리스: Extended를 개발하고 있다. Extended로 넘어오면서 변경된 점은 에피소드 1, 에피소드 2, 하프라이프: 소스와 포탈을 플레이할 수 있고 대부분의 모든 병과의 무기와 도발 아이템이 추가되었으며 최신 TF2 버전으로 바뀌었다. 안타깝게도 한국 시간 기준 3월 15일 오후 11시 경, Stoneman이 프로젝트 리더에서 내려오고 AlexEpisode마저 개발직에서 은퇴하게 되었고, 현재 새로운 프로젝트 리더 swoo가 해당 모드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출시하면 이 모드를 갈아엎고 리부트를 다시 제작하겠다고 선언하였다.
- 팀 포트리스 2 빈티지[23] - Pre-Fortress 모드가 2006년 트레일러 시절 때를 재현한다면 이 모드는 2010년 Mann-conomy 업데이트 이전으로 재현한 모드이다.[24] 기본 무기 외에 일부 창작마당 무기, 그리고 몇가지 리스킨 무기, 그리고 일부 장식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 기본 팀 포트리스 2의 컨텐츠와 호환된다. 설치 시 팀 포트리스 2 빈티지 1.0 버전부터는 기존 팀 포트리스 2와 소스 엔진 SDK 2013 멀티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어야 하며 반드시 서로 같은 드라이브에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 팀 포트리스 클래식 소스: 전작 팀 포트리스 클래식을 소스 엔진으로 이식한 모드. 다운로드는 여기서 다운받을 수 있으나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추후에 스팀에 출시된다고 한다.
- 포트리스 포에버: 팀 포트리스 2의 잦은 발매 연기에 출시를 기다리다 질려서 제작된 팬메이드 게임. 웃프게도 정작 출시 이후 거의 1개월만에 팀 포트리스 2가 떡하고 출시되었다.
10. 관련 링크
공식 사이트
공식 페이스북
공식 트위터
공식 유튜브 채널
팀 포트리스 2 스팀 포럼
팀 포트리스 2 상금 및 선수 수입
팀 포트리스 2 놀자
[1] 패키지 상품은 일렉트로닉 아츠가 담당했으나 레프트 4 데드 2 이후로 계약을 종료 한 지 오래인데다, 패키지 판매는 더 이상 종료 됐기에 상품은 어디까지나 초창기 한정이 되었다. 현재는 스팀으로만 유통하고 있기에, 따라서 유통 및 국내 유통 또한 사실상 밸브에서 맡고 있다.[2] 소스 엔진을 2013 버전으로 바꾼 계기로, 최적화가 좋았던 팀포2가 심각한 개적화로 돌변해버렸다.(...) 이는 밸브가 카스 글옵으로 인해 엔진 업데이트가 각 게임의 특성을 생각하지 않고, 소스 엔진을 막 업데이트한 바람에 이 때부터 개적화로 돌변해 버린 것이다. 특히 광원부분과 렌더링부분에서 많이 뜯어 고친게 아닌 뜯어서 망가뜨려 버려, 예전에는 그림자나 빛이 자연스러운 맵도 이상한 부분에 그림자가 생기거나 보이지 않아야 될 부분에 플레이어 그림자가 생성되어 플레이어 위치를 더 쉽게 간파 할 수 있는 등 개판이 된 것이다.[A] A B PS3의 경우 PS Move로 사용 가능하며, 또한 엑스박스 원이 360의 하위 호환을 지원하기 때문에 역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더 이상 업데이트 및 관리를 하지 않기에 사실상 지원 중단이다.'''[3] 출시당시 29.95달러[4] 한국어 지원이라고 뜨지만, 2018년부터는 밸브 측의 현지화 정책 변화로 인해 더 이상의 한국어 번역은 없게 되었다. 사실상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처럼 반글화 확정이라는 것.(...)[5] 결국 이에 참다 못해, 어느 유저가 직접 한글을 패치하는 파일을 배포하기도 한다. 일부는 번역 자체를 안 하거나 좀 어색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발번역 및 오역천지인 반글화에 비하면 상당히 나은 편이다. [B] A B 시스템 요구 사항에서는 Vista/XP가 표기되어 있으나, 2019년 1월 1일부터 Steam에서 Vista/XP의 지원이 종료되어 더 이상 해당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 할 수 없다.[6] 오픈티저영상 특성상 지금의 팀포랑은 좀 심하게 다르다.[7] 이 동영상도 개발 당시에 제작된 터라 현재 팀 포트리스 2의 게임 상의 내용과는 다른 점이 매우 많다. 대표적으로 스카웃의 네일건이나 데모맨의 다이너마이트 및 2Fort 맵의 다리 부분에 지붕이 없는 점 등이 있다. 메딕은 이스터 에그로 나오며 파이로는 짧게 조연으로 출연.[8] 각 주무기의 가장 높게 뽑아낼 수 있는 초당 피해량이 약 스캐터건은 166, 로켓 발사기는 140, 화염방사기는 163에 달한다.[9] 다만 기본 이동 속도는 헤비 다음으로 느리다.[10] 기폭 장치, 전원 잭, 가열 가속기, (제한적으로) 그슬린 한방. 기폭 장치는 조명탄 점프로 순간 기동력을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고 전원 잭은 그냥 들고 있으면 이동속도가 올라간다. 가열 가속기는 파이로 기동성의 최고봉으로 다른 병과들 의 점프 장치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대미지를 받지 않고 날아오를 수 있으며 점프 장치와는 다르게 서류 가방을 집을 수 있다.[11] 출처는 이 곳. [12] 파이로는 방독면 때문에 체력에 따른 표정 변화를 볼수 없고, 스파이는 포커 페이스를 유지 하기라도 하는지 체력이 거의 없어도 표정 변화가 없다.[13] 해당 부분은 스파이를 만나다에서 레드 스파이가 한 말이다.[14] 퀘이크 챔피언스는 기본적인 유입 단절, 오버워치는 업데이트 부재와 지루한 메타 유지로 유저수가 매우 빠르게 이탈하여 문제점을 야기했다. 팀 포트리스 2역시 업데이트가 부족하기는 매한가지지만 기본적인 완성도가 높고, 메타도 기본이 16명VS16명이라서 딱히 큰 문제가 아닌데다가 또한 아이템의 조합으로 같은 클래스지만 아예 다른 플레이를 할 수 있기에 그렇게 업데이트의 부재가 크진 않다.[15] 서버 어드민들은 give weapons 플러그인을 통해 그 무기들로 놀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이런 것.[16] 무기나 탄약보단 공구를 메고 다니기 위한 듯하지만 어쨌든 차고 있다.[17] 팀 포트리스 2 클래식, Pre-Fortress 2, 오픈 포트리스 등이 해당되고 기존 팀포2 보다 게임성을 더 강조한 모드들이다.[18] 실제로 유튜브 등지에서는, 팀포2 게이머로 유명한 Muselk 조차 포트나이트로 갈아탄 지 오래됐을 정도니 말 다했다. 심지어 포트나이트가 압도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포나 팬덤도 급격히 성장해 이젠 팀포2와 옵치 팬덤 둘을 합쳐도 포나 팬덤 절반 조차 못 미칠 정도로 커져 버렸다. 즉, 포나 팬층이 어마어마하게 커진 탓에 간간히 팀포2나 오버워치 플레이를 원한다는 댓글이 달려도 다른 댓글에 묻히는 수준.(...) 구독을 취소하고 떠나는 무언의 항의를 하려고 해도, 포나 팬층의 유입이 어마어마해서 하루에 만 명씩 구독자가 올라갈 정도였다. Muselk 본인도 올렸다 하면 압도적인 조회수를 찍는 포트나이트 영상만 올리고 있으니, 결국 Muselk도 이걸 알았는지 부계정이 생긴 뒤에는 이쪽으로 팀포2와 옵치 플레이 영상이 종종 올라오는 편이다. 영상 가뭄에 시달리던 구독자들은, 부계정으로 그나마 위안을 받고 있다.[19] 여담으로, 많은 유저들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신고 시스템이다. 핵을 사용하는 해당 유저의 프로필을 찾아내서 신고를 하면 VAC를 먹거나 제한을 받을 것이다 라고 믿는 사람들이 정말 많은데, 신고 시스템의 용도는 사실상 밸브측 또는 거래시장에 치명적인 흐름을 끼칠 인물이 아닌 이상 아무리 사용해 봐도 그냥 장식용 버튼이라고 보면 된다. 매우 안타깝지만, 밸브는 핵에 대해 생각보다 무책임한 편이다.(...)[20] 이 말은 팀 포트리스 2에서 어처구니없는 버그가 발생했을 때 디스하는 밈(...)으로도 쓰인다.[21] 단 예외적으로 오픈 포트리스와 팀 포트리스 2 빈티지 1.0은 게리 모드처럼 팀 포트리스 2 데이터로 구동 되기에 반드시 팀 포트리스 2가 깔려져 있어야 한다.[22] 해당 모드는 말그대로 옛날 2008년도의 팀포2를 구현하는 목적으로 만든것이다.[23] 어떤 사람이, 팀 포트리스 2 클래식 에셋을 이용했다는 이유로 허위로 신고되어 삭제되었다가 다시 복구 되었다.[24] 다만 1.0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2010년 이후에 나온 무기와 창작 무기, 장식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더 이상 2010년을 재현하는 목적이 없어졌다.